백트, 12월 9일 비트코인 옵션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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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hilesh De
Nikhilesh De 2019년 10월25일 15:00
Bakkt to Launch Options on Its Bitcoin Futures Dec. 9
백트 CEO 켈리 뢰플러. 이미지=코인데스크 자료사진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ICE, Intercontinental Stock Exchange)의 자회사인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가 비트코인 선물에 대한 옵션상품을 출시한다.

백트는 24일 공식 발표를 통해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옵션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백트는 지난달 선보인 비트코인 선물계약에 이어 두 번째 신상품을 출시하게 된다.

백트의 CEO 켈리 로플러는 미디엄에 올린 글에서 “비트코인 옵션상품을 출시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많았다”며,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를 통해 ICE의 자체 인증을 거친 상품을 확인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을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백트는 당국의 규제를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해 왔다. 이번에 선보일 옵션상품도 그중 하나다. 비트코인 옵션상품은 기관투자자와 이들의 고객, 투자자를 위한 상품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상품의 계약은 얼마 전 출시한 월간 비트코인 선물계약과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용자는 (비트코인을 현물로 받는 대신) 현금 정산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즉, 계약 만기일에 직접 비트코인을 받거나 차익을 현금으로 정산해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 백트가 비트코인 선물계약 서비스를 처음 출시했을 당시 거래량은 예상을 훨씬 밑돌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거래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백트 비트코인 선물계약 일일거래량과 미결제 약정


 
“우리는 시장 참여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유동성 문제와 시장 투명성 문제를 개선하고 미결제약정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3일 비트코인 선물계약은 하루 거래 건수로 사상 최고치인 590건을 기록했다. 출시 이후 실물인수도 방식의 일간, 월간 선물계약 모두 아무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내세울 만하다.” - 켈리 로플러, 백트 CEO

* 미결제 약정이란 아직 계약 만기가 되지 않아 고객이 상품(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한편, 지난달 미국 최대 선물 거래소인 시카고 상업거래소(CME 그룹)도 내년 1분기에 비트코인 옵션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백트는 옵션상품 외에도 월간 계약을 늘리기 위한 자체 프로그램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CFTC에 신고했다.

“백트는 현재 준비 중인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월간 선물계약 거래량과 유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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