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뉴스 ‘오늘’을 통해 국내외 업계 이모저모를 전달해드립니다. 각종 보도자료는 코인데스크코리아 모든 기자들이 받아볼 수 있는 contact@coindeskkorea.com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는 '신뢰 그 이상의 가치'를 지향합니다.

KISA-금융보안원, DID 생태계 조성 나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산ID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분산ID(DID, Decentralized Identity)’는 온라인에서 개인 또는 단체의 신원정보(디지털신분증)를 중앙기관 없이 사용자가 스스로 관리·통제할 수 있는 디지털 신원확인 체계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증명목적에 적합한 정보만을 선별적으로 선택하여 검증기관에 제공함으로써 개인정보 주권 및 편의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양 기관은 ▲분산ID 생태계 확산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분산ID 관련 정책·기술 연구 및 표준화 추진 등에 협력한다. 또한, 2020년부터 분산ID 사업자, 신원정보(ID) 발급자·이용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분산ID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 카사코리아 상장 건물 입주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프롭테크 스타트업 카사코리아(대표 예창완)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를 통해 카사코리아가 출시 예정인 부동산 투자 플랫폼 '카사 플랫폼'에 상장된 건물에 지점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카사 플랫폼 상장 자산의 가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카사코리아가 준비 중인 카사 플랫폼은 상업용 부동산 자산을 소자본 투자자가 분산 소유하고, 소유권을 쉽게 사고팔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간접 투자 플랫폼이다.
양사는 또한 ‘카사 플랫폼’ 내 상장 자산과 관련한 콘텐츠 사업을 공동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저작권자 © 코인데스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