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암호화폐 채굴기 배송 차질
“춘절 연휴 연장으로 A/S 등 관련 업무 모두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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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Baydakova
Anna Baydakova 2020년 1월31일 17:18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암호화폐 채굴기 배송에도 비상이 걸렸다.

ASIC 채굴기 소매 업체 3Logic 관계자는 최근 “마이크로BT(MicroBT), 비트메인(Bitmain), 카난(Cannan) 등 주요 채굴기 제조업체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춘절 연휴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당분간 채굴기 배송이 지연될 것이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BT는 위챗을 통해 “광둥성 지방정부가 춘절 휴무 기간을 2월 9일까지 1주일 연장함에 따라 채굴기 배송이 지연된다”고 고지했다.

“춘절 휴무 연장으로 채굴기 생산 및 배송은 물론 A/S, 각종 문서의 수·발신 업무 모두 지연될 예정이다.” - 마이크로BT 공지문

3Logic 측은 “비트메인과 카난도 고객들에게 비슷한 내용을 공지했다”고 전했다.

‘nCoV-2019’이라는 공식 명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지난달 중국 우한 지역에서 처음 발생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9천 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사망자도 최소 200명이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중국 당국은 인구 1100만 명이 사는 우한시를 봉쇄하는 등 철저한 검역에 나서고 있다.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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