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비자 ‘주요 회원사’ 됐다
암호화폐 기업 가운데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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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Palmer
Daniel Palmer 2020년 2월20일 08:00
코인베이스가 비자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직불 카드 코인베이스 카드.
코인베이스가 비자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직불 카드 코인베이스 카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비자(Visa)의 주요 회원사(principal member) 자격을 획득했다.

코인베이스는 19일 이번 소식을 전하며, “순수 암호화폐 기업이 글로벌 신용카드 업체로부터 주요 회원사로 인정받은 첫 사례”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비자와 손잡고 암호화폐 기반 직불카드인 코인베이스 카드(사진)를 영국에서 출시했다. 사용자는 직불카드를 이용해 전 세계 비자 가맹점에서 암호화폐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출시 후 직불카드 사용처는 전 세계 29개국으로 확대되었고, 지원되는 암호화폐 종류도 10가지로 늘어났다.

비자의 주요 회원사가 되면 해당 업체는 특정 유형의 결제 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코인베이스도 이제 다른 암호화폐 기업에 카드를 발급해줄 수 있다. 하지만 코인베이스가 이 기능을 곧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코인베이스는 이어 “주요 회원사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더 많은 시장의 고객에게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암호화폐 결제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더욱 발전시키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브스는 코인베이스가 비자로부터 지난해 12월에 주요 회원사 자격을 얻었지만, 그동안 공식 발표를 미뤄왔다고 보도했다.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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