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올해 1분기 이익 228억원…작년 한해 순익의 60%
매출액 448억원, 영업이익은 28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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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김동환 기자 2020년 5월26일 19:00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출처=한겨레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출처=한겨레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가 올해 1분기에 2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코스닥 상장기업인 비덴트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빗썸코리아는 올해 1분기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8억원, 영업이익은 283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치를 지난 2019년과 비교하면, 지난해 1년 동안 번 수익의 60%을 올해 1~3월 석달 만에 벌어들인 셈이 된다. 빗썸의 지난해 매출액은 1446억원, 영업이익은 677억원, 당기순이익은 372억원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 비율도 25.7%에서 50.9%로 크게 늘어났다.

빗썸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슈 등 가상자산 시세 반등에 대한 기대감과 당사가 선보인 금융서비스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의 최대주주인 빗썸홀딩스의 지분 34.2%를 보유하고 있는 관계사다. 비덴트를 통해 빗썸코리아의 분기별 실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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