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부 "마약단속국, 암호화폐 내부통제 미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병철
김병철 2020년 6월18일 17:40
미국 마약단속국(DEA). 출처=넷플릭스 나르코스 콜롬비아
미국 마약단속국(DEA). 출처=넷플릭스 나르코스 콜롬비아

미국 법무부는 소속 연방 수사기관인 마약단속국(DEA)이 내부통제 등 암호화폐 대응에 미흡하다는 감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법무부 감사실은 지난 17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암호화폐를 활용하는 마약 수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잠입수사를 하는 요원들의 내부통제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2015년 실크로드 사건을 수사하던 한 마약단속국 요원은 약 7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개인적으로 빼돌리려다 검거됐다. 감사 보고서는 "이런 문제가 일어난 지 2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감독, 교육, 정책 등 마약단속국의 가상화폐 관련 활동 관리가 미흡했다. 추가적인 내부통제를 시행했어야 한다"고 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으로 보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