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힘 "페이코인 결제 수수료, 신용카드 8분의1"

지난해 4월 가맹점 550여곳으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페이코인은 최근 가맹점 수 6만곳과 가입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 6만개 가맹점 중에는 세븐일레븐, 도미노피자, BBQ치킨, 매드포갈릭, KFC, 신세계 SSG 페이 등 유명 브랜드들도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한국에 사업자를 등록한 결제용 암호화폐 중에서는 가장 활용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이재웅, ‘디지털 건강 여권’ 프로젝트 제안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코로나19 관련 검역 정보를 활용하는 일종의 ‘디지털 건강 여권’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2018년 10월 그가 야심차게 시작했던 ‘타다 베이직’ 서비스가 지난 4월 중단된 뒤 처음으로 공개 발언을 하며 새로운 사업 계획을 알린 셈이다.

 

중국 4대은행 디지털 위안 시범운영 돌입

중국의 21세기경제보도는 복수의 국유은행 관계자를 인용해, 이달 초부터 광둥성 선전 등지에서 중국공상은행·농민은행·중국은행·건설은행 등 4대 은행의 직원 일부가 계좌이체와 공금 납부 등에 디지털화폐를 쓰고 있다고 전했다.

 

KISA, 핀테크 해커톤 및 아이디어·논문 공모전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8회 핀테크 해커톤 및 아이디어·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골드만삭스도 암호화폐 발행을 검토한다

골드만삭스의 신임 디지털 자산 글로벌 책임자인 매튜 맥더모트는 자체 디지털 자산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골드만삭스의 법정통화 디지털 토큰을 발행할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잠재적 사용 사례를 찾아보는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2030투자' 암호화폐 좌절 뒤, 부동산·주식에서 "휴~다행"

이아무개(35)씨는 ‘동학개미운동’에 참전해 돈을 벌었다. “우리가 서브프라임 모기지(2008년) 때 한번 당했잖아요. 코로나가 터지고 코스피 1500이 무너지는 순간 ‘대출을 안 하면 바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드론으로 2천을 땡겨서 바이오 관련 주식을 샀죠. 코스피가 다시 2000을 넘었을 때 팔아서 천만원 넘게 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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