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2만→60만…구겐하임의 신기한 비트코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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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김동환 기자 2021년 2월4일 17:31

미국 투자기관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스콧 미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비트코인 장기 가격 잠재력에 대해 또 한번 말을 바꿨다.

미너드는 지난 2일(현지시간) CNN 줄리아 채털리와 인터뷰에서 구겐하임 리서치의 펀더먼탈 연구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개당 6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미너드에 따르면 구겐하임은 지난 10년 가까이 비트코인을 관찰해 왔다. 그는 이전까지는 "시장 규모가 기관 자금을 수용할만큼 크지 않았다"며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를 넘어서고 시가총액이 커짐에 따라 매우 흥미롭게 보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글로벌 금 유통량과 비트코인 공급량을 감안했을 때,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 정도의 시가총액을 가지게 된다면 개당 가격은 40만~60만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너드의 비트코인 가격 전망은 비트코인 시세에 따라 상당한 변동폭을 보여왔다. 그는 비트코인이 연거푸 전고점을 경신하던 시기인 2020년 12월 인터뷰에서는 '개당 40만달러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나 지난 1월 비트코인이 4만2000달러선을 찍고 1만달러 이상 하락하자 "시장 투기 열풍이 과열됐다"며 "비트코인이 2만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하락장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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