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업비트), 에프앤가이드와 암호화폐 지수 공동 개발
디지털 자산 TOP5 지수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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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기자
정인선 기자 2021년 2월23일 09:28
출처=두나무
출처=두나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금융정보기업 에프앤가이드와 제휴해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지수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시장이 커감에 따라 디지털 자산 관련 지수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고 에프앤가이드와 제휴를 맺은 배경을 설명했다. 두나무가 가격과 거래량, 거래 대금 등 디지털 자산 실시간 거래 데이터를 제공하면, 에프앤가이드가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지털 자산 관련 지수를 개발해 기업이나 기관에 서비스한다는 구상이다. 

두나무와 에프앤가이드는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디지털 자산 중 시가총액이 가장 많은 상위 다섯 개 종목으로 구성한 디지털 자산 TOP5 지수를 올해 상반기 안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기관투자자 등을 위한 다양한 지수를 차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에프앤가이드가 여러 기업과 기관에 금융상품 관련 지수를 제공하는 만큼, 두 기업이 협력해 기관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춘 지수를 개발해 디지털 자산 투자자의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규 지수 개발이) 디지털 자산 기반의 새로운 금융 상품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두나무는 2018년 5월 국내 거래소 중 처음으로 디지털 자산 인덱스 'UBCI(Upbit Cryptocurrency Index)'를 선보였다. 이어 올해 1월에는 디지털 자산 실시간 변동성 지수인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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