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크립토키티 홈페이지 캡처
출처=크립토키티 홈페이지 캡처

주요소식

1. 도지코인, 코드베이스 업데이트

도지코인(DOGE)이 2019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코드베이스 업데이트를 했다. 최근 일론 머스크와 진 시몬스 등 유명인사의 지지로 가격이 급등했는데 현재 시가총액이 65억달러 이상이다. 장난으로 시작한 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급성장 앞에서 도지코인을 개발한 프로그래머들이 업데이트를 안 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500만달러어치의 비트코인 추가 매입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1500만달러를 들여 328개의 비트코인(BTC)을 추가 매입했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9859개다. 지난 2월 24일 10억달러 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지 일주일 채도 안 됐다.  

 

3. NFT가 진짜 예술인가

어느 분야든 혁신이 일어날 때마다 새로운 것에 대한 의심부터 제기하는 이들이 있길 마련이다. 대체불가능토큰(NFT) 역시 많은 논란을 빚어내는 혁신이다. NFT 작품은 대개 기본적으로 블록체인과 스마트계약 기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암호화폐 산업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NFT 기반 예술 작품들이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면서 NFT가 과연 예술인가 문제 삼는 목소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악시오스(Axios) 칼럼니스트인 펠릭스 살몬이 그런 목소리 중 하나다.
 
지난 2월 25일 발간된 뉴스레터에서 살몬은 현재 NFT의 가격 급등은 “과도한 부와 유동성의 결과물”이라며 일종의 거품현상이라고 내다봤다. 

“해시마스크가 크립토펑크 같은 NFT를 보면 그 어떠한 전문성도 안 보인다. 즉 현재 가격이 예술적 가치와 아무 관계가 없다는 말이다.”

일리 있는 말이다. 하지만 당분간 NFT 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예술품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아트(CryptoArt.io)에 따르면, 2020년 11월 260만달러였던 토큰 기반 예술품 거래 규모는 2020년 12월 820만달러까지 늘어났고, 현재 규모는 1억달러 이상이다.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NFT의 주간 거래액은 약 820만달러에 달한다. 디센트럴랜드 같은 가상 부동산 세계 역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간추린 뉴스

뉴욕타임스가 중국의 CBDC 사업 진행상항에 대해 보도했다. 

■ 레딧 이외의 다른 개미트레이딩 커뮤니티들이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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