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스(Arthur Hayes) 비트멕스(BitMEX) CEO. 출처=코인데스크
아서 헤이스(Arthur Hayes) 비트멕스(BitMEX) CEO. 출처=코인데스크

주요소식

 

1. 비트멕스, 이젠 그만 도망갈래

2020년 10월 이후 미국 당국으로부터 도망쳐왔던 아서 헤이스 비트멕스 공동창업자가 다음 달 자진출두할 수도 있다.

그동안 헤이스의 변호인과 접촉해온 미국 연방검찰에 의하면 최근 홍콩과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헤이스는 다음 달 하와이에서 자진출두할 가능성이 있다. 연방검찰은 헤이스와 여러 비트멕스 임원이 미국의 은행비밀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있다.

 

2. 크라켄, 이르면 내년 IPO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빠르면 내년에 기업공개(IPO)할 수도 있다. 제시 파월 크라켄 CEO는 “기업공개할 가능성은 있으나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파월은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분명 상장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다만 현재 평가받는 기업가치 100억달러는 너무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크라켄의 경쟁사인 코인베이스의 기업가치는 1000억달러로 평가되고 있다.

 

3. AP통신, 블록체인으로 기록된 미국 대통령 선거를 NFT로 표현해서 경매로 판매

미국 AP통신이 미국 대통령 선거를 기념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미술품을 경매로 판다. 5일 오전 9시 30분 기준 경매에서 가장 높은 입찰가는 11.21이더(ETH, 약 1만7269달러)다.

경매에 오른 NFT 예술품은 미국 주마다 배치된 선거인단이 표시된 지도를 표현한 작품이다. AP는 IT 스타트업 에브리피디아(Everipedia)와 협력해서 2020년 미국 대선 결과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블록체인을 구축했다. 그리고 디지털 아티스트 마르코 스타노예비치와 공동작업으로 NFT 예술품을 만들었다.

 

코인 가십

■ 딜로이트(Deloitte)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서비스에 대한 유료 콘텐트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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