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NFTs 공모 홈페이지
출처=NFTs 공모 홈페이지

배우 애쉬튼 커쳐, 연예인 매니저 출신 가이 오시어리 등이 공동설립한 벤처캐피탈(VC) 사운드벤처스가 100만달러 규모의 대체불가능토큰(NFT)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

공모전은 미국시간으로 12일부터 시작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누구나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심사위원은 총 8명으로 힙합 가수 스눕독,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마크 큐반, 소셜 캐피탈 공동창업자 린다 시에, 애쉬튼 커쳐, 가이 오시어리, NFT 유명인사 메타코반, 3LAU, 웨일 샤크가 선정됐다. 모두 NFT를 제작하거나 투자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공모 접수 마감일은 12일이며, 16일에 총 30명의 결승 진출자가 발표된다. 21일에는 결승 진출자들이 비공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의 NFT 작품을 평가받는다. 구체적인 경쟁 방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공모전 주최 측은 "최종 합격 인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상황에 따라 투자 규모 역시 100만달러보다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원자는 장기적으로 (NFT 관련) 회사를 설립하는 데 관심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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