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메이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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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1. 중국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메이투 1000만달러어치 비트코인 추가 매입

중국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메이투(Meitu)가 1000만달러 어치의 비트코인(BTC)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8일 밝혔다. 홍콩상장사인 메이투는 지금까지 도합 1억달러 상당을 비트코인과 이더(ETH)에 투자했다. 

글로벌 결제 기업인 페이팔(PayPal)의 공동 창업자이자 거물 투자자인 피터 틸이 지난 7일 '중국이 비트코인을 대미 금융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터 틸의 발언으로 중국 기업들이 비트코인에 얼마나 많이 투자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2. 크리스티스 경매사 9개의 크립토펑크스 NFT 작품 판매

런던 기반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스(Christie’s)가 9개의 크립토펑크스 NFT 작품을 경매에 올렸다. 크리스티스는 최근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의 NFT 작품 ‘매일: 첫 5000일’을 6930만달러에 판매해 NFT 최고 거래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앞으로도 당분간 정기적으로 NFT 작품을 계속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9개의 크립토펑크스 작품은 오는 5월 13일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며, 그중에는 입찰가가 700만달러까지 오른 작품도 있다.  

 

3. 미국의 스테이트스트리트 은행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에 기술 지원

미국에서 2번째로 가장 오래된 은행 스테이트스트리트(State Street)가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에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스테이트스트리트는 암호화폐 스타트업 퓨어 디지털(Pure Digital)과 협력해서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4. 라이엇 블록체인 미국 텍사스에 있는 채굴업체 윈스톤 인수

암호화폐 채굴 업체 라이엇 블록체인(Riot Blockchain)이 미국 텍사스에 있는 채굴업체 윈스톤(Whinstone)을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윈스톤은 유럽 기반 고성능 컴퓨팅(HPC) 솔루션 공급업체인 노던 데이터(Northern Data AG)의 자회사다. 

노던 데이터는 2019년 윈스톤을 인수해서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채굴업체를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여파 때문에 사업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5. 블룸버그 "반감기 패턴 반복되면, 비트코인 4.5억원까지 상승"

7일 블룸버그는 '4월 블룸버그 크립토 전망'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2013년 한 해 동안 55배, 2017년 15배나 상승했다"며 "과거의 패턴을 감안했을 때, 올해는 40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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