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리진 프로토콜
출처=오리진 프로토콜

미국 록밴드 원리퍼블릭의 보컬 라이언 테더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만들어 판다.

탈중앙화 P2P 마켓플레이스인 '오리진 프로토콜'은 라이언 테더가 오는 27일 자사 플랫폼에서 첫 NFT를 경매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라이언 테더의 NFT는 스위스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아트 오브 버스트의 시각 작품에 그의 음원이 함께 들어간 형태다. 

경매는 오는 4월 27일(한국시간) 약 15분간 진행되며, 정확한 시각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라이언 테더는 아리아나 그란데, 아델, 마룬파이브, 비욘세, 트와이스와 같은 아티스트들의 곡을 제작한 유명 작곡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그는 키스 해링, 바스키아와 같은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인지도가 없는 예술가들을 지원한 인물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몇 달 안에 그는 더 많은 NFT 작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언 테더는 "이번 NFT 작품을 통해 나의 젊은 시절, 인생관, 행복, 불행, 노스텔지아가 담긴 음원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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