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자금세탁방지 규제 대상에 암호화폐 거래소 추가
리라화 가치 폭락으로 암호화폐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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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Reynolds
Kevin Reynolds 2021년 5월3일 09:14
출처=게티이미지플러스
출처=게티이미지플러스

터키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관련 규제의 감독 대상 기업 목록에 추가했다.

터키 당국은 암호화폐 결제 금지령이 효력을 발휘한 다음 날인 1일 이같은 규제를 발표했다. 이날 오전 관보에 게재된 대통령령에 따르면,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방지를 위한 이번 규제는 발표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터키는 지난 4월 중순 암호화폐의 결제 수단 활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표하는 등, 최근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강도를 높여 왔다. 리라화 가치가 폭락함에 따라 터키 내 암호화폐 수요가 크게 증가한 탓이다

한편, 암호화폐 결제 금지령이 발표된 뒤, 토덱스와 베비트코인 등 터키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두 곳이 문을 닫았다. 두 거래소의 임직원 일부가 자금 횡령 혐의로 구금된 상태이며, 토덱스 관계자 여섯 명은 법정 구속됐다. 토덱스의 CEO 파룩 파티 오제르는 해외로 도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어 기사: 정인선 코인데스크코리아 번역·편집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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