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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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1. 이더리움 클래식 최고가 경신, 이더리움도 3000달러 임박

이더리움 클래식(ETC) 가격이 2일 12.23% 오르며 역대 최고가인 44.8달러를 찍었다.

이더리움(ETH)은 조금 더 완만하게 오르며 오늘 아침 8시 45분 기준 2,954달러에 거래되고 있는데 조만간 3천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더의 역대 최고가는 2987달러다.

 

2. 터키 암호화폐 거래소에 자금세탁방지법 적용

터키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관련 규제의 감독 대상 기업 목록에 추가했다.

 

터키 당국은 암호화폐 결제 금지령이 효력을 발휘한 다음 날인 1일 이같은 규제를 발표했다. 이날 오전 관보에 게재된 대통령령에 따르면,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방지를 위한 이번 규제는 발표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터키는 지난 4월 30일부터 암호화폐를 걸제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겠다고 4월 16일 발표했는데 이날 비트코인 가격인 4% 이상 내려갔다.   

 

3. 코임베이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스큐 인수

최근 나스닥에 상장한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스큐(Skew)를 인수하겠다고 지난 4월 30일 자사 블로그를 발표했다.

스큐 데이터를 코인베이스의 기관투자 플랫폼 코인베이스 프라임(Coinbase Prime)에 활용할 예정이다.

스큐도 이날 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4. 전기낭비, 범죄사용... 비트코인은 해법을 찾고 있다

오늘날 ESG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ESG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 리서치 기관 ETFGI에 따르면 2020년말 ESG ETF와 상장지수상품(ETP)의 자산 규모는 약 200조원으로 2019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ESG는 더 이상 투자자들이 외면하거나 피할 수 없는 주제가 된 것이다.

 

5. 암호화폐 열풍에 2030이 왜 욕을 먹나요?

권은희 국민의당 국회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4대 거래소(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의 신규 가입자는 249만명이었다. 지난 1분기 가장 많이 사용한 금융 앱 역시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앱 실행횟수 102억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위로 집계된 국내 대표 증권 앱 키움증권의 영웅문(앱 실행횟수 37억회)의 세 배 가까운 수치다.

암호화폐 신규 투자자 중 적지않은 이들이 2030세대다 보니 난데없는 세대론이 등장했다. '젊은이'들이 위험한 투자를 하고 있어서 우려된다는 시각이다.

 

코인 가십

크라우드펀딩으로 암호화폐를 받아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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