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비트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센터' 설립에 100억 투자
ESG 경영 토대 마련 위한 것
디지털 자산 교육, 사기 피해자 법률 지원 등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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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정인선 2021년 5월6일 09:42
업비트 로고. 출처=두나무
업비트 로고. 출처=두나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업비트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센터(가칭)' 설립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두나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토대를 만들기 위해, 송치형 이사회 의장을 주축으로 한 '업비드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센터'를 올해 안에 설립하겠다고 6일 밝혔다. 2022년에는 송 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ESG경영위원회 또한 신설할 계획이다.

두나무는 업비트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센터를 통해 △디지털 자산 교육·연구 △디지털 자산 사기 유형 분석·예방 캠페인 △디지털 자산 사기 피해자 법률 지원·상담 △디지털 자산 사기 피해금 일부 보존·긴급 저금리 융자 지원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 자체 '상장 사기 제보 채널'을 운영하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과 투자자 보호·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 조치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업비트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센터 설립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투자자가 직면한 상황을 면밀히 살펴 사각지대가 없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두나무는 올해 안에 센터를 설립하는 걸 목표로 준비위원회를 조직했다고 밝혔다. 김형년 부사장과 이석우 대표가 각각 준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고, 남승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정민석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사내 준비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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