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DCG 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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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1. DCG, 고팍스에 전략적 투자 단행

그레이스케일의 모회사인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6일(미국시간) DCG는 고팍스의 운영사 스트리미에 전략적 투자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다만,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2. ING은행 "비트코인보다 디파이가 은행에 지장 끼칠 것"

네덜란드의 ING은행이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보다 "탈중앙화 금융(디파이)가 은행에 더 큰 지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ING은행은 지난달 발표한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에서 배운 교훈'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하면서, 중앙집권형 금융서비스와 분권형 금융서비스를 융합하면 최고(의 금융서비스)가 달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3. 스퀘어 올해 1분기 실적 공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6% 늘어

트위터 CEO 잭 도시가 CEO를 겸하고 있는 미국 결제업체 스퀘어(Square)가 6일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스퀘어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해서 50억6천만달러에 도달했다. 

스퀘어가 지난해 말 캐시앱(Cash App) 이용자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올해 1분기 캐시앱만으로 낸 매출총이익이 4억9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셈이다. 

 

4. 코인베이스의 ‘비정치 문화’ 나름 성공?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지난해 9월 자사 블로그를 통해 회사 내에서는 정치 관련 논의를 삼가 달라고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암스트롱의 부탁이 상당한 논란을 일으켰고 많은 직원이 항의하는 뜻으로 사표를 냈다. 

올해 4월 나스닥에 상장한 코인베이스는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 코인베이스 법률적인 문제 총괄(CLO) 폴 그레왈이 7일 이런 방침이 성공했다고 말했다. 

 

5. 이용우 의원 "이용자 보호 위한 가상자산업법 발의한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가상자산업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6. 김부겸 "암호화폐 투자자 400만명? 확실치 않아"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400만명 이상이 거래에 참여하고 있다는데, 이들이 실질적으로 존재하는지 확실히 알 수 없다"면서 국내 4대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가 밝힌 투자자, 거래량 수치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코인 가십

에드워드 스노든이 비트코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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