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캐시 우드, 아문 이사회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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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박상혁 2021년 5월11일 11:14
출처=캐시 우드 트위터
출처=캐시 우드 트위터

미국 자산운용사인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최고경영자(CEO) 캐시 우드가 암호화폐 플랫폼 업체인 아문 홀딩스의 이사회에 합류했다고 블룸버그가 10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아문은 디지털 자산이 제도권 자산처럼 간편하고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게 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만들어진 업체다.

이 회사가 제공하는 상품 중 하나인 ‘21쉐어스 단기 비트코인 상장지수상품(ETP)’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장지수상품은 특정 자산을 추종하여 주식처럼 제도권 거래소에서 사고 팔 수 있게 만드는 금융 상품을 뜻한다. 아문은 스위스 증권거래소(SIX)에서 암호화폐를 추종하는 ETP를 운용하고 있다.

아문의 최고경영자(CEO)인 하니 라시완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를 주식처럼 쉽게 매매할 수 있도록 이 회사를 설립했고, 상품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2020년 3월 2700만달러였던 아문의 관리 자산은 현재 약 20억달러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아문은 올해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 8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ETP를 유럽 외의 30개국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캐시 우드 CEO는 이번 이사회 합류에 대해 “(아문의) 21쉐어스는 암호화폐 ETP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며 “이 회사를 지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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