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에셋(KODA), 위메이드 비트코인 수탁한다
위메이드·위메이드트리와 가상자산 수탁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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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정인선 2021년 5월17일 09:50
출처=한국디지털에셋(KODA)
출처=한국디지털에셋(KODA)

KB국민은행이 투자한 코다(KODA, 한국디지털에셋)가 게임사 위메이드의 비트코인을 대신 관리한다.

코다는 코스닥 상장사 위메이드(대표 장현국), 그리고 그 블록체인 계열사 위메이드트리(각자대표 김석환, 오호은)와 각각 비트코인 수탁(커스터디)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코다는 KB국민은행이 블록체인 기술 기업 해치랩스, 블록체인 전문 투자 기업 해시드와 함께 설립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수탁 기업이다. 코다는 앞서 이달 3일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위메이드와 위메이드트리는 코다가 공개한 첫 고객 기업이다.

코다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현금성 자산의 가치를 확대하고 미래에 투자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또 계열사인 위메이드트리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블록체인 지갑, 탈중앙화 거래소, 블록체인 게임, NFT(대체불가능토큰) 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 기업은 앞으로 비트코인 외에도 다양한 가상자산의 관리와 운용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가상자산은 위메이드 사업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비트코인을 포함한 다양한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위메이드에게 신뢰할 수 있는 수탁 서비스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문건기 코다 대표는 "게임과 블록체인의 결합을 통해 NFT를 비롯한 가상자산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위메이드·위메이드트리의 수탁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면서, "법인이 가상자산을 취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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