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Anna Nekrashevich/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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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1. 석가탄신일에 무슨 일?

지난 19일 24시간 동안 비트코인(BTC) 가격이 30% 폭락하고 이더(ETH)는 거의 40% 하락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3만2천달러대까지 떨어지고 이더는 거의 2천달러까지 떨어졌다.  

하루 사이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5000억달러 감소됐다. 

현재 비트코인은 약 3만7411달러에, 이더는 약 25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머스크, 세일러 둘 다 “비트코인 안 판다”

지난 19일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감소됐는데 기관 투자자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하다. 

이날 테슬라(Tesla) CEO 일론 머스크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CEO 마이클 세일러가 각자 트윗을 올려 자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매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3. 여러 코인들이 폭락한 바람에 다운되는 거래소들

석가탄신일이 지난 19일에 비트코인과 이더를 포함한 여러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하면서 세계 거래소들이 먹통됐다. 거센 매도세로 급증한 거래량을 감당 못해서 일시적으로 다운되는 거래소들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다.

코인베이스(CoinBase)과 바이낸스(Binance), 크라켄(Kraken), 그리고 제미니(Gemini)가 다 이날 접속이 안 되는 일이 발생했다. 

반면 디파이 플랫폼들은 거래량이 급증했는데도 아무 문제 없이 돌아간 모양이다. 암호화폐를 예치하지 않는 디파이 플랫폼들은 블록체인상 스마트계약만으로 이뤄지는 거래 덕분에 평소와 운영될 수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4. 빗썸, 1분기 순이익 2226억원...전년 대비 876% 증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를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의 올해 1분기(1∼3월) 순이익이 전년 대비 876% 증가했다.

17일 비덴트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빗썸코리아의 2021년 1분기 순이익은 2226억원이다. 2020년 1분기 순이익(228억원)에서 876% 확대됐다.

 

5. [컨센시스 디파이 보고서②] 1분기 디파이 규제 이슈 4가지

새로운 산업의 덩치가 커지면 기존 체계에 편입되고 정부의 규제를 받는다. 암호화폐와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도 예외는 아니다.

디파이는 규제에 포섭된 이후에도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인 컨센시스가 지난 5월 초 발표한 2021년 1분기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의 동향 분석 보고서에서 디파이 관련 규제 이슈 4가지를 정리했다.

 

코인 가십

인스타그램이 NFT 행사를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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