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 아침브리핑: 일론 머스크와 비트코인 채굴
중국 내몽골, 암호화폐 채굴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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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혁
임준혁 2021년 5월26일 09:42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출처=JD Lasica/Wikimedia Commons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출처=JD Lasica/Wikimedia Commons

주요소식

 

1. 머스크, 세일러의 채굴 카르텔?

지난 24일 테슬라(Tesla) CEO 일론 머스크가 북미 채굴자들과 지속가능한 채굴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으며 이날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CEO 마이클 세일러가 친환경적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일종의 채굴위원회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암호화폐계에서 이 소식을 그저 반기지만 않았다.

채굴을 통제하는 위원회가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원리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트위터에서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머스크와 세일러 같은 거물들이 채굴산업 전체를 휘두르는 현상이 나타나는 게 아닌가 걱정하는 이도 있었다. 

머스크는 지난 17일 비트코인의 채굴은 이미 대부분이 중국의 거대 채굴업체들로 인해 이뤄진다며 탈중앙화에서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4월 중국 신장의 한 석탄 탄광 사고가 발생했다고 비트코인 전체 해시레이트가 30%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2. 중국 내몽골, 암호화폐 채굴 단속에 나서 

중국의 내몽골 자치구가 암호화폐 채굴을 전면 금지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내몽골은 이미 채굴 단속 게획을 발표했는데 채굴하다 적발되는 사람들은 중국의 사회신용 ‘점수’를 못 받게 하는 블랙리스트에 올려질 예정이다. 

이런 블랙리스트에 올려지는 중국인들은 국내 금융서비스 이용과 해외여행에 대한 제한을 받게 된다. 

 

3. 비트코인 보유자 수, 역대 최고치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했지만 비트코인 보유하는 사람들의 수가 역대 최고다. 

블록체인 데이터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에 따르면 지난 24일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지갑 주소의 수가 54만5115 개로 추정되어 역대 최고치다. 

게다가 장기보유하는 투자자는 여전히 떨어진 값에 비트코인을 계속 사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4. 암호화폐 ‘김치 프리미엄’ 노린 해외ATM 카드 인출 제한

국내 암호화폐 가격이 해외보다 높은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불법 외환거래를 막기 위해 카드업계가 해외 자동화기기(ATM) 인출한도 제한을 강화하고 있다.

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는 고객 1인당 체크카드의 해외 자동화기기 인출 한도를 다음달부터 월간 5만달러로 제한한다고 25일 밝혔다.

 

5. 미 중앙은행 vs 헤지펀드 격돌... '암호화폐' 논쟁 타올라

중앙은행 대 헤지펀드. 미국 중앙은행 이사가 암호화폐 위험성을 경고하자 헤지펀드의 ‘대부’가 달러의 취약성을 저격하면서 암호화폐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24일(미국시간) 암호화폐 매체 코인데스크가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는 “민간의 디지털 화폐는 위험에 노출되기 쉬우며 널리 사용된다면 결제 시스템을 망가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브레이너드는 “암호화폐가 성장하려면 규제의 틀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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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 22:20:37
Cㅂ쌉 s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