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서스 2021] 바이낸스US CEO "미 연준의 암호화폐 은행 배제, 위험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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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5월28일 10:03
브라이언 브룩스 통화감독청장. 출처=코인베이스
브라이언 브룩스 통화감독청장. 출처=코인베이스

브라이언 브룩스 바이낸스US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암호화폐 은행들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지급결제 시스템에서 배제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브룩스 CEO는 27일(미국시간) 코인데스크US가 주최한 ‘컨센서스 2021’에서 "신탁 은행들이 암호화폐를 수탁한다는 이유만으로 연준의 회원사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고 미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와이오밍 주의 특수목적 예탁결제원(SPDI)에 등록한 법인들은 연준 시스템에 접근이 가능하지만, 통화감독청(OCC)이 관할하는 암호화폐 신탁 은행들도 가능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OCC로부터 암호화폐 신탁 조건부 라이선스를 부여받은 팍소스와 프로테고, 앵커리지가 미국 연준의 마스터 계정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다른 은행 협력사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다만, 아직 미 연준은 OCC가 조건부 라이선스를 발급한 업체들을 제외하겠다고 명시적으로 밝히진 않았다.

그는 "미술품이나 희귀 와인을 보관하는 은행은 연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면서 암호화폐 수탁 은행만 배제하는 배경에는 '계급 정치' 외에 다른 근거는 없어 보인다"며 "은행 시스템을 정치화하는 것만큼 나쁜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룩스는 바이낸스 자체 토큰인 BNB를 "고객 충성도를 위해 미치도록 중요한 수단"이라고 정의하며 "바이낸스US가 항공사나 소비자 브랜드 또는 유대감이 강한 예술 커뮤니티도 자체 토큰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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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덕 2021-05-29 11:17:18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