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에 이어 빗썸, 고머니2 투자유의종목 지정
업비트, 허위 공시 이유로 3월 고머니2 상장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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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5월28일 20:08
서울 강남구에 있는 '빗썸 고객센터'. 출처=김병철/코인데스크코리아
서울 강남구에 있는 '빗썸 고객센터'. 출처=김병철/코인데스크코리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허위 공시 논란을 빚은 고머니2(GOM2)를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업비트가 고머니2를 상장폐지하고 코인원이 유의종목으로 지정한 데 이어 빗썸도 고머니2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빗썸은 28일 웹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고머니2가 투자유의 종목에 오른 사실을 발표했다. 

빗썸은 그 이유로 ▲상장 시 대비 시가총액이 하락한 점 ▲재단의 개발 현황을 확인하기 어려운 점 ▲커뮤니케이션 채널 관리 부재 등을 들었다. 

고머니2의 투자유의 지정이 연장되거나 해제될지 혹은 거래 지원이 종료될지 여부는 6월21일에서 6월25일 사이에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반려동물 플랫폼 애니멀고의 암호화폐 고머니2는 3월 16일 업비트 공시를 통해 북미 펀드 셀시우스 네트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으나, 셀시우스 네트워크는 공식 트위터에서 이를 부인했다.

고머니2의 허위 공시 의혹이 제기되자 업비트는 공시 제도를 악용했다는 이유로 고머니2의 거래 지원을 3월19일부로 종료했다.

이어 코인원도 3월23일 고머니2를 외부 공시에 대한 근거 부족을 이유로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현재 코인원은 고머니2의 유의 지정 해제·연장 혹은 거래 지원 종료 여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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