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Nahel Abdul Hadi/Unsplash
출처=Nahel Abdul Hadi/Unsplash

주요소식

 

1. 벨트 파이낸스(Belt Finance) 플래시론 공격으로 5천만달러 손실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의 디파이 프로토콜 벨트 파이낸스(Belt Finance)가 29일 플래시론(flash loan) 공격을 받아 5천만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30일 밝혔다. 공격자는 6백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플래시론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블록 1개가 생성되는 시간 안에 무담보 대출을 실행하는 방식이다. BSC의 경우 블록 1개가 만들어지는 데 약 3초의 시간이 걸린다.

 

2. 영국 디지털 은행 스탈링, 암호화폐 거래소 입금 중단

영국의 디지털 은행 스탈링(Starling)이 암호화폐 거래소 관련 입금을 일시 중단했다. 수상한 거래들이 감지돼서 그랬다고 밝혔다. 출금은 아직 허용되고 있다. 

금융 범죄로 보이는 거래와 연관된 자금이 암호화폐 거래소로 입금됐을 가능성 있다고 스타일링의 관계자가 디크립트(Decrypt)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3. 바이든 정부, 예산안에 암호화폐 규제 제안 포함

미국 대토령 조 바이든이 28일 발표한 예산안에 암호화폐 관련 규제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바이든 정부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미국 국세청(IRS)에 신고해야 할 정보의 범위를 정하는 권한을 미국 재무부에 부여하고자 제안했다. 

일주일 전 미국 재무부가 1만달러 이상의 모든 암호화폐 거래를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4. 변동성 커지는 비트코인, '총알'은 쌓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유난히 컸던 한 주였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기준으로 23일 3만1111달러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24일 하루 사이 3만9920달러로 약 28% 치솟았다.

 

5. 비트코인 시즌2 종료? 2018년과 다른 점은

2021년 4월 사상 최고 가격을 경신한 비트코인 가격이 5월 말 다시 반토막 났다. 투자자들 사이엔 자조 섞인 밈(온라인에서 유행하는 표현)이 돈다.

‘비트코인 시즌2를 종료합니다. 그동안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3년여의 ‘존버’(주식·암호화폐 하락장에서 상승장이 오길 기다리며 오래 버틴다는 뜻) 끝에 맞은 짧은 봄이 막을 내렸다는 의미다.

 

코인 가십

타이거킹도 암호화폐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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