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비트코인 2차 예치 상품 4일 시작
2일부터 총 10BTC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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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6월2일 18:13
출처=코빗 웹사이트 캡처
출처=코빗 웹사이트 캡처

코빗이 비트코인(BTC) 2차 예치 상품을 4일 시작한다.

2일 코빗 웹사이트에 따르면, 코빗은 이날 12시부터 BTC 2차 예치 상품(총 10BTC) 모집을 시작한 지 5시간 15분만에 9.939BTC를 모집했다.

2단계 이상 인증을 거친 코빗 이용자는 1인당 최소 0.001BTC(약 4만3000원)에서 최대 0.1BTC(약 430만원) 규모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연간 보상율 6.5%를 기준으로, 이용자가 예치한 날짜에 비례해 이용자에게 일일 보상을 지급한다. 중도 환급과 중도 참여가 가능하지만, 예치 활성화 시점(4일 자정)부터 72시간 동안은 환급이 불가능하다.

앞서 코빗은 5월 18일 비트코인 예치 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1차 상품은 총 25BTC를 모집했으며, 1인당 최대 0.5BTC(약 2150만원)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예치 상품은 이더리움 2.0 스테이킹과는 별도의 서비스다. 예치와 스테이킹은 암호화폐 위임에 대한 보상이 순수하게 블록체인에서 발생하는지 여부에 따라 구분된다. 스테이킹과 달리, 예치는 서비스 사업자가 이자를 충당한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코빗 외 예치 상품을 선보인 곳으로는 빗썸과 고팍스가 있다.

코빗은 거래소가 얻는 수익으로 직접 보상을 지급하는 구조다. 다만, 예치 보상을 위해 코빗이 거래소 내에서 차익 거래를 하는 방식은 아니다.

빗썸과 고팍스는 거래소 예치 플랫폼에 입점한 제휴사를 통해서만 예치 상품을 제공하는 것과 다르다. 또한, 빗썸에 입점한 업체들은 빗썸 내 차익 거래로 이자를 발생시킨다.

코빗 관계자는 "이번 예치 상품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혜택을 주고자 코빗에서 발생한 비트코인 거래 매출의 일부를 돌려주기 위함"이라며 "고객 자산은 코빗 내 별도 계정에 안전히 보관하며, 코빗이 모금한 자산을 직접 운용을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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