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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래시드
언슬래시드

탈중앙화 보험 프로토콜 언슬래시드(Unslashed)는 디파이 프로토콜을 위한 탈중앙화 보험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언슬래시드의 탈중앙화 보험 플랫폼은 코인베이스, 바이낸스와 비트멕스, 신세틱스(Synthetix), 방커(Bancor) 등 디파이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이들은 10억 달러 이상 가상자산을 예치하고 있다.

탈중앙화 보험 프로토콜 언슬래시드는 여러 프로토콜을 위한 다양한 보험계약의 액면가치를 판매한다. 크립토 플랫폼 사용자들은 언슬래시드를 통해 크립토 시장과 관련된 일반적인 위험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

2021년 4월 말까지 주요 암호화폐 도난·해킹·사기 피해 금액은 약 4억 3200만달러(한화 약 5,000억원)로 이 중 2억 4000만달러(55.4%)가 디파이 해킹이나 사기와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통계 수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디파이 및 암호화폐 경제 전반에 보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언슬래시드는 신세틱스(Synthetix), 발란서(Balancer), 방커(Bancor)와 같은 디파이 프로토콜뿐 아니라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비트맥스와 같은 중앙 집중 거래소에의 개인 및 기관 계정에도 보험 옵션을 출시했다. 환전 및 스마트컨트랙트 해킹, 검증인 슬래싱, 스테이블 코인이 달러와 1:1로 페깅되어 나타나는 손실, 오라클 장애 등의 방지를 보장한다.

언슬래시드 창업자인 마루안 하지(Marouane Haji)는 "많은 암호화폐 사용자들은 이 업계가 전통적인 금융과 얼마나 다른지 알지 못한다”며 “많은 중앙 집중식 거래소가 해킹이나 도난에 대비한 보험을 가지고 있지만, 대개의 경우 거래소 이용자들 전체 중 극히 일부만을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들의 자산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언슬래시드에서 중앙 집중 거래소, 디파이 프로토콜, 스테이블 코인 페그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보험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언슬래시드에서는 자본 제공자와 보험 계약자, 두 가지 유형의 고객들이 프로토콜을 활용할 수 있다. 보험 자본은 위험을 감수하고 비상관 수익을 얻기 위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는 투자자에 의해 제공된다. 보험 정책은 보험 정책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 요청할 수 있다. 자본 제공자의 경우 자본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보험 계약자가 될 수도 있다.

언슬래시드는 자본 제공자의 위험을 다양한 업종에 걸쳐 분산시킴으로써 위험을 분산시키며, 일관된 프리미엄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한다. 언슬래시드는 다양한 블록체인 리스크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정확한 클레임 검토 절차, 거버넌스 토큰의 분산, 커뮤니티 기반 보험 제공을 통해 진정한 탈중앙화를 추구한다.

또 언슬래시드는 자산 관리 단계를 통합해 보험 프로토콜 자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모델을 도입했다. 향후 3만2000 ETH (현재 한화 약 1,000억원) 규모를 지원받아, 예탁 자본이 표준 프리미엄과 보상 마이닝에 더해 디파이 수익률까지 올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언슬래시드

언슬래시드(Unslashed)는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모든 공통 위험을 포괄하는 탈중앙화 보험 프로토콜이다. 언슬래시드는 보험 구매자와 보험 계약자에게 거의 즉각적인 유동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담보화를 보장하며, 편파적이지 않은 청구 절차를 통해 투명성을 보장한다.

커버리지를 토큰화하고 "머니 스트리밍"을 사용해 유연성과 자유를 극대화한다: 피보험인은 보험을 원하는 경우 지불을 하고, 언제든 보험을 해지할 수 있다.

언슬래시드는 이미 다양한 프로토콜과 정책에 걸쳐 12억 3천만 달러(308K ETH)어치 이상의 액면가치를 판매했다. 언슬래시드는 일정한 규칙을 따라야 하는 체계가 없는 보험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unslash.finance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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