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체이널리시스 KYT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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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6월14일 09:46
출처=체이널리시스 제공
출처=체이널리시스 제공

미국의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자금세탁 규정 준수를 위한 솔루션 협업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인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이널리시스의 고객거래확인(KYT, Know Your Transaction) 솔루션을 도입한다.

체이널리시스의 KYT는 실시간 트랜잭션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와 금융기관의 블록체인상 의심스러운 거래를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체이널리시스 자금세탁 규정 준수(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은 의심 거래를 감지한 경우, 출금 전 사전 검열로 송금을 차단하고 이용자가 의심거래를 규제 당국에도 즉시 보고할 수 있게 한다. 

코인원에 따르면, 코인원은 설립 이래 7년 무사고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초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을 구축하고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운영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

코인원은 금융사기 피해방지를 위해 최초 출금 시 72시간 제한과 본인확인 인증절차를 두고 있으며, 암호화폐 입출금 패턴과 접속 정보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금융사기 의심거래와 이상거래 탐지를 위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체이널리시스와의 협업을 통해 법 집행 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암호화폐를 활용한 사기 등으로부터 투자자를 더 강력히 보호할 방침이다. 

백용기 체이널리시스 한국 지사장은 "글로벌 거래소와 글로벌 법 집행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보다 강화된 거래 모니터링 서비스를 코인원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코인원 준법감시팀장은 "개정 특정금융거래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특금법)이 자금세탁방지(AML) 의무를 골자로 하는만큼, 코인원은 이번 협업을 통해 규제당국과 법 집행 기관, 투자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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