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터지, 비트코인 사려고 5억달러 더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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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박상혁 2021년 6월15일 10:05
마이크로스트레터지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세일러. 출처=Filckr
마이크로스트레터지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세일러. 출처=Filckr

미국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터지가 비트코인을 더 사기 위해 5억달러 규모의 채권 매각을 완료했다고 14일(미국시간)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터지가 이번에 매각한 채권의 만기일은 2028년이며 연간 이자율은 6.125%다. 마이크로스트레터지는 “채권 매각을 통해 마련한 순수익을 비트코인 추가 매입에 쓰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터지에 따르면 순수익은 채권 발행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을 제외한 약 4억8800만달러다. 이 금액을 모두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데 쓰겠다는 얘기다. 14일 기준으로 마이크로스트레터지는 9만2079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마이크로스트레터지는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클래스A 보통주를 유상증자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이 문서에 따르면 해당 유상증자로 모은 자금은 비트코인 매입을 비롯한 일반적인 기업 경영에 활용될 계획이다.

마이크로스트레터지에 따르면 최대 10억달러 규모로 유상증자가 이뤄질 때 예상 발행 주식 수는 193만6333주이며, 주식 가격은 개당 516.44달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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