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저녁브리핑: 빗썸·업비트 상폐, 거래소코인·자전거래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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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모 기자
박근모 기자 2021년 6월17일 19:05

암호화폐의 선악(善惡) 담론을 넘어서

무엇인가를 ‘금지’하면 잘해봐야 효과가 없거나 최악의 경우 역효과가 발생한다. 금지가 능사가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블록체인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이동하는 비트코인의 작동 원리가 많은 이들에게 기존 금융 시장 인프라가 증권 거래와 대금 결제를 처리하는 방식을 재평가하도록 영감을 주었다는 점이다.

 

빗썸, 4종 상장폐지... 아픽스·람다 유의종목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17일 아픽스(APIX)와 람다(LAMB)를 투자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또한 비트코인캐시ABC(BCHA)의 투자 유의종목 지정을 해제하고, 애터니티(AE), 오로라(AOA), 드래곤베인(DVC), 디브이피(DVP)를 상장폐지한다.

 

업비트, 유의종목 '픽션'에 상장폐지 통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픽션네트워크가 발행한 픽셀 토큰(PXL)을 11일 유의 종목에 지정한 데 이어, PXL에 대한 거래 지원을 종료할 것으로 보인다.

 

업비트, 유의종목 '피카'에 상장폐지 통보

17일 피카프로젝트가 올린 블로그 게시글에 따르면, 피카프로젝트는 16일 오후 11시 29분에 업비트로부터 피카의 거래지원 종료 메일을 받았다.

 

암호화폐 증권여부 판단엔 3년은 필요하다

2020년 2월 암호화폐의 증권성 여부 판단에 3년의 유예기간, 일명 '세이프 하버'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헤스터 퍼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세부 조건을 제시했다.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토큰 구매자를 보호하기 위해, 반기마다 개발 계획과 블록체인 탐색 결과를 업데이트 해야 한다.

 

금융위, '거래소코인, 자전거래 금지' 특금법 시행령 입법예고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사업자(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소코인과 자전거래 금지를 골자로 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7월27일까지다.

 

가상자산 사업자, 자체 발행 코인 취급 금지

금융위원회는 17일 가상자산 사업자가 본인과 특수관계인이 발행한 가상자산을 취급하지 않도록 하는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김기현 국힘 원내대표 "코인 과세 시점 유예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투자자 보호장치부터 준비하고 (코인) 과세 시점도 그때까지 유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년 2차례 금리인상'...연준 신호에 비트코인 하락

미 연방금융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은 대체로 하락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세계은행 "엘살바도르에 비트코인 기술지원 어려워"

1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환경적인 요인과 투명성의 결점을 감안할 때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도입을 지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 SEC, 반에크 비트코인 ETF 승인 또 연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또다시 연기했다.

 

BIS, CBDC 연구 위한 북유럽 허브 개설

국제결제은행(BIS)이 북유럽 지역 4개국 중앙은행과 함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사이버보안, 녹색금융 등에 초점을 둔 지역 허브를 개설했다.

 

핀테크에서 붙은 네이버 vs 카카오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가총액이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처음으로 카카오가 네이버 시총을 앞질렀다가 16일에는 네이버가 다시 시총 3위에 올랐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빅테크 기업의 금융 진출이라는 점에서 같지만, 접근 방식에서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난다. 네이버는 기존 금융사들과 제휴하거나 혁신금융으로 지정받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넓혀가지만, 카카오는 영업 허가를 받아 직접 뛰어들어 시장을 흔드는 전략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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