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야안시에 채굴장 폐쇄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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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6월18일 09:13
중국 오성홍기. 출처=Macau Photo Agency/unsplash
중국 오성홍기. 출처=Macau Photo Agency/unsplash

중국 쓰촨성 정부가 암호화폐 채굴업체에게 폐쇄 명령을 내렸다.

18일(중국시간) 중국 암호화폐 전문매체 피에이뉴스(PANews)에 따르면, 쓰촨성의 암호화폐 채굴 허브인 아얀시가 채굴업장 운영 중단 작업에 착수했다.

피에이뉴스는 익명의 제보자를 인용해 "쓰촨성의 에너지부와 기술부 관료 등이 회의를 거쳐 암호화폐 채굴업체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현지 채굴업체들은 ‘18일 오후 10시까지 자체 점검을 위해 사업장을 닫아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업체들이 언제 기기를 다시 작동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야안시는 쓰촨성 내 수자원 밀집지역 중 하나로, 중국의 장마철에 채굴업체들이 값싼 전기 요금으로 기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 

이번 조치는 지난 주말 수력을 활용한 채굴업체 중심지인 윈난성에 대한 단속이 진행된 후 추진됐다. 앞서 중국 정부는 채굴 중심지인 신장, 네이멍구, 칭하이성 등에도 채굴 금지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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