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ICO로 코인 발행한 로시에 760만달러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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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박상혁 2021년 6월23일 11:16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출처=Wikimedia Commons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출처=Wikimedia Commons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공개(ICO)로 로시코인을 발행한 블록체인 기반의 지적 재산권 서비스 업체인 로시(Loci)와 최고경영자(CEO)인 존 와이즈에게 증권법 위반으로 76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22일(미국시간) 발표했다.

SEC는 이날 "로시와 로시의 CEO인 와이즈가 2017년 8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디지털 토큰인 로키코인을 ICO로 판매해 투자자들로부터 760만 달러를 모았다"며 "로시와 와이즈는 ICO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매출, 직원 수, 인벤(로시의 지적 재산권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관련해 투자자에게 허위 발언을 했다"며 벌금 부과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SEC에 따르면 로시와 와이즈는 벌금 외에도 잔여 토큰 소각, 거래소에서 로시코인 상장폐지, 로시가 운영하는 SNS에 SEC의 명령 내용 발표, 향후 디지털 자산 증권(암호화폐) 제공에 대한 참여를 자제하기로 합의했다.    

SEC 집행부의 사이버 유닛 부서 책임자인 크리스티나 리트만은 "로시와 와이즈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투자자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었다"며 "디지털 자산 증권의 투자자는 정확한 정보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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