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준 의장, 코인 거래소 코인베이스 CEO 만나
지난 5월 브라이언 암스트롱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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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7월5일 10:16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출처=위키미디어커먼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출처=위키미디어커먼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한 사실이 공개됐다.

4일(미국시간) 미 연준이 공개한 파월 의장의 월간 일정표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5월11일(미국시간)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와 만났다. 이 자리에는 폴 라이언 전 하원 의장도 참석했다.

해당 회동은 그날 오전 11시15분부터 30분 동안 진행됐다. 다만, 어떤 주제의 얘기가 오고 갔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5월14일 트위터를 통해 "워싱턴에 방문한 목적은 암호화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그 자리에 동석한 것으로 알려진 폴 라이언 전 의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파월 의장은 바로 다음날 5월12일(미국시간)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과 만나 그가 이끄는 '디지털 달러'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파월 의장은 5월20일(미국시간) 연준 웹사이트에 동영상을 올려 "CBDC의 혜택과 위험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올 여름 디지털 달러에 대한 연준 내부 의견을 개괄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 연준은 현재 디지털 달러 개발을 중단한 상태다. 사이버 공격 등 보안 위협에 취약할뿐더러 달러 대비 결제 시스템에서 이점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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