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 아침브리핑: 우리은행-코인플러그, 코인 수탁 준비한다
소더비스, 다이아몬드 경매에 코인 결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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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혁
임준혁 2021년 7월12일 09:36
코인데스크코리아 취재 결과, 우리은행은 바이낸스KR이 법인용 계좌를 암호화폐 거래소 집금용 계좌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출처=우리은행 홍보영상
출처=우리은행 홍보영상

주요소식

 

1. 우리은행, 코인플러그와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 진출

우리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업체 코인플러그와 합작사를 세워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에 이어 암호화폐 수탁 시장에 뛰어드는 3번째 국내 대형 은행이다.

11일 한국경제 신문 보도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코인플러그가 최근 ‘디커스터디’라는 수탁사를 세우는 데 합의했다. 코인플러그가 대주주로, 우리은행은 2대 주주로 기업 설립에 참여할 예정이다.

 

2. 소더비스, 101.35캐럿 다이아몬드 경매에서 암호화폐 결제 지원

런던 기반 경매회사 소더비스(Sotheby's)가 지난 9일 101.35캐럿 다이아몬드를 홍콩 고객에게 팔아서 암호화폐를 받았다.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는 보석 경매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소더비스의 아시아 주얼리 사업의 부회장 유웬하우는 이번 경매가 “디지털에 능숙한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3. 틱톡에서 유료 암호화폐 광고 금지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유료 암호화폐 광고를 금지했다. 

인플루언서들이 돈을 받아서 특정한 상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젠 틱톡 인플루언서들은 암호화폐 홍보활동으로 돈을 못 번다.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상품도 해당된다. 

 

4. 정부 "바이낸스 등 해외 거래소 이용 시 과세 어려워"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가상자산 과세를 앞두고,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한 수익은 투자자가 자발적으로 신고를 하지 않는 한 현실적으로 과세하기 어렵다는 기획재정부의 입장이 공개됐다.

이는 사실상 바이낸스 등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과세 방안이 없다는 것을 기획재정부가 인정한 것으로 가상자산 과세 1년 추가 유예 주장이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5. "디파이 이자농사, 연간 이자율 10~15%도 가능"

최근 중개인 없이 암호화폐로 탈중앙적인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에 관심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장 규모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디파이의 시장 규모를 나타내는 이용자 예치금(TVL) 수치는 2020년 6월 1일 8억3000만달러 수준에서 1년만인 2021년 6월 1일 624억달러 수준으로 약 75배 증가했다. 최근에는 암호화폐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7월 9일 기준 약 571억달러의 TVL을 유지하면서 선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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