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 코인 레버리지 '팍스포렉스', 미국내 영업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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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ny Nelson
Danny Nelson 2021년 7월12일 10:14
출처=Tingey Injury Law Firm/Unsplash
출처=Tingey Injury Law Firm/Unsplash

미국 금융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미국인에게 암호화폐 레버리지 상품을 판매한 트레이딩 플랫폼 '팍스포렉스(PaxForex)'가 미국에서 영업을 금지당했다.

10일(미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남부지구 연방 지방법원의 데이빗 히트너 판사는 "팍스포렉스 운영기업인 라이노 그룹 유한회사에게 37만4864달러(약 4억3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미국 내 거래를 영구히 금지한다"고 판결했다.

히트너 판사는 팍스포렉스가 자체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라이트코인(LTC) 레버리지 상품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등록하지 않은 만큼, 상품거래소법(CME)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미국 금융당국은 지난해 9월 팍스포렉스를 선물 거래 중개인으로 등록하지 않고 개인 투자자에게 파생상품을 판매한 혐의로 고소했다.

미국 상품거래소법 등에 따르면, 레버리지 상품을 판매하려는 업체는 CFTC에 선물중개회사(FCM)로 등록해야 한다. 하지만 팍스포렉스는 그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2018년부터 개인 투자자에게 암호화폐뿐 아니라 금·은 레버리지 상품을 판매해 왔다.

영어기사: 함지현/코인데스크 코리아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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