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블록파이 예치상품은 증권법 위반"
서비스 중단 요청... 뉴저지, 앨라배마주 이어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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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박상혁 2021년 7월23일 09:57
TSSB 페이스북 캡처. 출처=TSSB 공식 페이스북
TSSB 페이스북 캡처. 출처=TSSB 공식 페이스북

미국 텍사스 증권위원회(TSSB)는 블록파이의 암호화폐 예치 서비스를 미등록 증권으로 보고 서비스 중단을 법원에 요청했다.

코인데스크 US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TSSB는 22일 블록파이와 그 계열사인 블록파이 트레이딩, 블록파이 렌딩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예치상품인 BIA(BlockFi Interest Account) 가 증권법 위반이라고 봤다.

이에 대한 청문회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며, 블록파이와 계열사들은 그때까지 BIA 영업을 할 수 있다.

BIA는 블록파이가 지난 2019년 3월 출시한 암호화폐 예치상품이다. 고객이 BIA에 암호화폐를 예치하면 매달 초에 암호화폐로 이자를 준다.

텍사스는 뉴저지와 앨라배마에 이어 블록파이의 BIA에 제재 의사를 드러낸 세 번째 주다. 지난 20일 뉴저지 증권국은 블록파이의 BIA가 주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2일에는 앨라배마 증권위원회(ASC)가 BIA가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텍사스는 블록파이 고객들이 대출 플랫폼 아래에서 암호화폐를 예치하고 다른 고객에게 대출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주 증권법 위반이라고 봤다. 

블록파이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BIA는 증권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BIA가 합법적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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