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중앙은행, 블록체인 채권 실험한다
"전 과정을 블록체인 위에서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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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연 인턴기자
신재연 인턴기자 2021년 7월23일 20:05
콜롬비아 국기. 출처=jorono/Pixabay
콜롬비아 국기. 출처=jorono/Pixabay

콜롬비아 중앙은행이 블록체인 기반 채권 발행 실험에 착수한다.

콜롬비아 중앙은행인 뱅코 드 라 리퍼블리카는 2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콜롬비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채권을 6개월간 시범 운용한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이번 시범 사업엔 IDB금융그룹, 뱅코 다비비엔다 투자은행이 함께 참여한다.

콜롬비아 중앙은행은 채권 발행, 투자자 모집, 거래, 정산 등 모든 과정을 블록체인 위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이떄 콜롬비아 증권 시장 전용 스마트 계약을 활용한다.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에 기반을 둔 민간 은행인 뱅코 다비비엔다가 채권을 발행하면, IDB 투자은행이 해당 채권을 전부 인수한다.

이 모든 과정을 IDB그룹의 혁신 조직인 BID랩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LAC체인(LACChain)에 기록한다. 콜롬비아 중앙은행은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고, LAC체인 노드 검증에 참여한다. 

콜롬비아 중앙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채권 발행부터 만기까지 전 과정에서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이 어떤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지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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