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이닝, 중국 외 암호화폐 채굴장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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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박상혁 2021년 7월29일 11:31
암호화폐 채굴장 이미지. 출처=Wikimedia Commons
암호화폐 채굴장 이미지. 출처=Wikimedia Commons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사인 비트마이닝(BIT Mining)이 중국 이외의 지역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채굴장을 확대하겠다고 28일(미국시간) 발표했다.

이날 비트마이닝의 발표에 따르면, 비트마이닝의 비트코인 채굴기는 카자흐스탄으로 옮겨지고 있다. 비트마이닝은 28일 기준 카즈흐스탄 채굴장에 이미 3819대의 채굴기가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해시레이트 규모는 172PH/s(초당 페타해시) 수준이다. 해시레이트란 암호화폐 채굴을 위해 네트워크에 동원된 연산력의 총합을 의미한다. 

비트마이닝은 추가로 4033대의 채굴기(121PH/s 규모)가 카자흐스탄 채굴장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카자흐스탄 채굴장 확장을 위해 비트마이닝은 2500대의 비트코인 채굴기(165PH/s 규모)를 약 660만달러에 별도로 매입했다고도 덧붙였다. 비트마이닝이 매입한 채굴기는 1주일 이내로 카자흐스탄 채굴장에 도착할 전망이다.

비트마이닝은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중국 이외의 지역에 이더리움 채굴장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비트마이닝은 "현재 중국 본토 바깥에서 86.4GH/s(초당 기가해시) 규모로 이더리움 채굴을 하고 있다"며 "올 10월 말까지 (중국 바깥의) 이더리움 채굴 규모가 4713.6GH/s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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