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터지, 2분기 비트코인 1만3506개 추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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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박상혁 2021년 7월30일 13:00
마이크로스트레터지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세일러. 출처=Filckr
마이크로스트레터지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세일러. 출처=Filckr

미국 나스닥 상장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터지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비트코인 약1만3506개를 추가로 매수했다고 29일(미국시간) 공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터지는 지난 1분기 기준 총 9만1579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터지는 6월 30일 기준 비트코인 약 10만5085개를 보유했다. 지난 분기 대비 비트코인 보유량을 약 1만3506개 늘린 것이다.

이 가운데 9만2079개가량의 비트코인은 마이크로스트레터지의 자회사 매크로스트레터지(MacroStrategy LLC)가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터지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증자를 통해 10만5000개가 넘는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자산 전략에 자본을 지속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터지는 2분기 기준 6억8960만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 누적평가손실(Cumulative Impairment Losses)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IW세무사무소의 권인욱 대표세무사에 따르면 누적평가손실은 회사 설립 이후 누적된 평가손실을 의미한다.

마이크로스트레터지의 지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총 비트코인 장부 가치에 누적평가손실이 이미 포함됐다. 마이크로스트레터지는 비트코인 가격하락에도 여전히 이익이 보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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