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두 달 만에 최고치, 4만1천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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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nick Dantes
Damanick Dantes 2021년 7월31일 11:48
코인데스크US의 비트코인 가격 지수
코인데스크US의 비트코인 가격 지수

비트코인이 5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 오늘 아침 6시 기준 4만1천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한 주 동안 15%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5월 급격한 매도세 이후 줄곧 3만달러 지지선에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일부 분석가는 매수자들이 50일 이동 평균인 3만4천달러 이상에서 거래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격

암호화폐(오전 11시 19분)

● 비트코인(BTC) : 4만2078달러, +4.77%
● 이더(ETH) : 2464달러, +1.13%

전통시장

● S&P500 지수 : 4395, -0.54%
● 금 : 온스당 1813달러, -0.8%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 1.2%

펀드스트랫의 데이비드 그라이더 전략가는 “올해 여름에는 유동성이 낮아질 것이라고 줄곧 이야기해왔다”며 “낮은 유동성은 선물 청산 시장에서 거의 10억달러의 숏스퀴즈를 촉발한 급격한 가격 움직임의 원인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최근 아시아 시장의 매도세를 감안하면, 이번 주 비트코인 반등은 아무리 큰 대가를 치르더라도 위험지대에서 벗어나려는 중국 투자자의 움직임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당분간 급격한 금리인상은 없을 듯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은 월 1200억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언제 종료할지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월가 분석가들은 이미 채권 매입 종료 후의 상황에 대해 이런저런 추측을 내놓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연준이 단기간에 지금까지 줄곧 정상으로 여겼던 수준으로 금리 인상을 못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연준이 재무부에서 발행하는 채권 및 모기지 채권 매입을 위해 화폐 발행을 중단한 후에도 통화 완화정책이 수년간 이어질 수 있음을 암시한다. 

이 같은 상황은 비트코인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많은 투자자가 암호화폐를 완화된 통화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및 달러 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보기 때문이다. 

지난 한 달간 전통시장 거래자들이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춘 상황을 보여준다. 출처=CME그룹
지난 한 달간 전통시장 거래자들이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춘 상황을 보여준다. 출처=CME그룹

지난 2018년 말,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 전개될 당시 연준은 긴축정책으로 전환한 적이 있다. 그러나 2.5%까지 금리를 인상한 직후 전통 금융시장은 급격한 침체에 빠졌다. 이듬해인 2019년 초 연준은 다시 완화정책으로 선회해 금리를 인하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분석가는 “채권 시장 투자자들은 이미 지금의 상황을 예측하고 있었을지 모른다”며 “이는 현재 미국 국채 수익률이 1.2%로 연간 인플레이션율 5.4%보다 훨씬 낮은 이유를 설명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현재 미국의 금리 수준은 연준이 당분간 급격한 금리 인상은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1980년대부터 2008년 금융위기 전까지 연준의 기본 금리는 5% 이상을 유지했다. 출처=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1980년대부터 2008년 금융위기 전까지 연준의 기본 금리는 5% 이상을 유지했다. 출처=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비트코인 활성 개체 수 증가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지난주 비트코인 활성 개체 수는 무려 30% 증가해 일일 평균 32만5천개를 기록했다. 이 숫자는 지난 1월부터 7월 중순까지 줄곧 감소했다. 

비트코인 개체란 동일한 네트워크 개체에 의해 통제되면서 동시에 글래스노드의 독점 클러스터링 알고리듬을 비롯한 각종 진화된 방식으로 추정되는 주소 클러스터를 의미한다. 활성 개체에는 활성 전송자와 수신자가 포함된다. 

가격대별 비트코인 활성 개체 수. 출처=글래스노드
가격대별 비트코인 활성 개체 수. 출처=글래스노드

이더 저항선

이더는 100일 이동 평균인 2500달러선에서 저항에 직면해 있다. 지난주 약 10% 상승했고, 20일 1720달러 지지선을 유지한 후 거의 30% 상승했다. 2000달러 지지선은 하락세를 안정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더 지지선 및 저항선. 출처=트레이딩뷰
이더 지지선 및 저항선. 출처=트레이딩뷰

비트코인과 비교하면 이더는 줄곧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은 상승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더와 비트코인 비율은 0.054에서 초기 지원을 받았는데, 이더의 상승세를 유지하려면 이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이더-비트코인 비율. 출처=트레이딩뷰
이더-비트코인 비율. 출처=트레이딩뷰

알트코인 

■ 플로우 토큰 급등: 
대체불가능토큰(NFT) 중심의 플로우(Flow) 토큰 가격이 급등했다.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상장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발표 직후 플로우 토큰은 18달러에서 29달러로 61%가 급등했다. 24시간 기준으로는 30%가 상승했다. 

■ 미 하원, 암호화폐 규제 체계 발의:
미국 하원은 디지털 자산 시장을 규제하고 연방 정부에 스테이블코인 금지 권한을 부여하는 ‘포괄적인 법적 체계’ 법안을 발의했다. 미 의회 합동경제위원회 의장 돈 베이어(민주당, 버지니아주) 의원은 “기존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와 규제 체계는 투자자와 소비자에게 너무 모호하고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 스칼레 댑 6종 출시: 
이더리움 확장 프로젝트 스칼레(Skale)는 가장 먼저 활성화될 댑(dapp)을 발표했다. 잭 오홀러란 스칼레랩 CEO는 “지금부터 여름이 끝날 때까지 각종 댑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여기에는 Boot.Finance, Covey, CurioDAO, Human Protocol, Ivy, Minds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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