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임직원 6명, AML 전문가 자격증 보유"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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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8월2일 13:29
코빗 로고. 출처=코빗 제공
코빗 로고. 출처=코빗 제공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전체 임직원 중 6명이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전문가 자격증을 보유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코빗에 따르면, 김회석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컴플라이언스, 법무 부서의 직원들은 공인 국제 자금세탁방지 전문가(CAMS)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이 중 1명은 공인 국제 제재 전문가(CGSS) 자격증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코빗은 자금세탁방지 인력 중 자격증 취득 인원(6명) 비중은 40%에 달한다며 해당 업무를 5년 이상 담당한 인원 비중도 부서원 중 절반을 넘는다고 밝혔다. 

코빗 관계자는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코빗의 CAMS 합격자가 가장 많으며 CGSS 합격자는 코빗이 유일하다"며 "이는 4대 거래소 뿐만 아니라 일부 지방은행보다도 많은 수치"라고 했다.

CAMS와 CGSS 자격증은 미국 자금세탁방지 전문가협회인 ACAMS가 발행한다. ACAMS는 현재 180개 국가에 8만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한 세계 최대 자금세탁방지 단체로, 자금세탁방지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 자격증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금융회사 내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자격증 취득 규모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국가별 상호평가와 국내 금융정보분석원(KoFIU)의 금융사 자금세탁방지 제도 이행 종합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코빗은 자금세탁방지 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약 200만원에 달하는 CAMS 자격증 응시료와 연간 유지비용(약 20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코빗은 지난 4월 ACAMS 대한민국 대표를 맡고 있는 송근섭 대표를 초청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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