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브리핑] 원화마켓 거래소 4개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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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성
전지성 2021년 9월24일 18:31

 

고팍스·한빗코·후오비코리아·지닥, 은행실명계정 못 구해

기존 사업자의 금융당국 신고마감일인 24일, 고팍스·한빗코·후오비코리아·지닥 모두 실명 입출금 계정을 얻지 못했다. 이들은 모두 코인마켓만 운영하는 거래소로 금융위원회에 신고서를 제출했거나 할 예정이다. 

고팍스는 JB금융그룹 전북은행과 실명계정 발급을 논의해 왔다. JB금융그룹 광주은행과 접촉해 온 한빗코도 이날 코인마켓 거래소로 신고서를 제출한다. 

전북은행와 협의했던 후오비 코리아도 24일 원화마켓을 종료하고 신고서를 제출한다. 우리은행과 실명계정 발급에 대해 논의했던 지닥은 23일 원화를 다루지 않는 거래소로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25일부터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4곳만 원화 입출금이 가능한 거래소로 남게 된다.

 

9월25일부터 바이낸스 이용 못하나요? 금융위에 물어보니

투자자들 사이에서 25일부터 당장 해외 거래소 이용이 불가능한 것이냐는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코인데스크 코리아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직접 물어봤다. 

 

프로비트, 금융위에 코인마켓 사업자 신고서 제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대표 도현수)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프로비트는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 16일 원화(KRW) 마켓을 중단하고, 테더(USDT) 마켓으로 전환했다. 테더 마켓에는 원화 마켓에 상장된 종목을 그대로 상장했다.

 

헝다, 달러 채권 이자 못내…중 당국 파산 대비하나

최악의 유동성 위기로 휘청이고 있는 중국 2위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에버그란데)가 달러화 표시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350조원대 부채를 진 헝다의 파산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헝다는 액면가 20억3천만달러 규모의 달러 채권에 대한 이자 8350만달러(약 981억원)를 전날까지 지급해야 했다. 그러나 헝다의 달러화 채권을 보유한 외국 투자자들은 이날 오전까지 이자를 받지 못했다.

다만 헝다가 이자를 제대로 지급한 것이 아니라 채권자와 협상을 통해 일부만 지급하거나 시한을 연장했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트위터, 비트코인으로 창작자 후원한다

트위터(Twitter)가 최근 창작자에 대한 후원(도네이션) 기능인 ‘팁(tip)’의 결제수단에 암호화폐를 추가했다. 앞으로 트위터 사용자는 비트코인(BTC)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트위터 사용자를 후원할 수 있게 됐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는 몇 주 후에 지원할 예정이다. 팁은 지난 5월 출시된 일종의 후원 기능으로, 기존에는 스퀘어의 캐시앱, 페이팔, 벤모 등 간편결제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법정화폐 결제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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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준걸 2021-09-28 11:59:09
독과점 우려에도 빅4만 통과시킨 우리정부
차라리 중국 정부처럼 아예 막아버리거나.
아니면 거래소를 지지할바엔 모든 거래소들이 평등하게 경쟁할수있게
원화마켓도 열어주고 투자자들도 보호해주는게 맞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