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비트소닉 대표 사기·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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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9월27일 18:44
서울 강남구의 비트소닉 오프라인 고객센터가 위치한 4층 전체 불이 꺼져있었다. 출처=함지현/코인데스크코리아
서울 강남구의 비트소닉 오프라인 고객센터가 위치한 4층 전체 불이 꺼져있었다. 출처=함지현/코인데스크코리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운영사 스쿱미디어)의 대표 신아무개씨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넘겨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송파경찰서는 지난 14일 신씨를 포함한 비트소닉 관계자 6명을 특경법 사기 등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앞서 송파경찰서는 올해 2월 신 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했으며 이후 사무실 압수 수색 등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해당 사건은 비트소닉 이용자 39명이 지난 5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 수사대에 고소한 사건과 병합됐다. 

경찰이 신 대표를 검찰로 송치한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사기 ▲업무상횡령 ▲업무상배임 ▲사전자기록등위작 ▲위작사전자기록등행사 총 6가지다.

나머지 피의자 5명도 사기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비트소닉은 지난해 12월부터 원화와 암호화폐를 제대로 출금해주지 않아 사기 논란에 휘말렸다.

올해 3월 코인데스크 코리아가 취재한 결과, 비트소닉 오프라인 고객센터뿐 아니라 스쿱미디어 본사조차 운영을 중단한 상태였다. 지난 8월부터는 거래소 전면개편을 이유로 사이트 접속조차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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