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출처=Brett Jordan/Unsplash
페이스북. 출처=Brett Jordan/Unsplash

주요소식

 

1. 페이스북, 메타버스 기업이 된다?

페이스북(Facebook)은 앞으로 2년 동안 5천만달러를 메타버스 프로젝트들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 6월 페이스북이 메타버스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 코인베이스 앱으로 월급을 암호화폐로 받는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미국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암호화폐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자동이체로 급여를 받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월급을 코인베이스 앱을 통해 암호화폐로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3. 이더리움 개발자, 북한 제재법 위반 혐의 인정

이더리움 개발자가 버질 그리피스가 미국의 북한 제재법 위반 혐의를 인정했다.

그리피스는 지난 2019년 4월 북한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9년 11월에 체포됐다.

 

4. 경찰, 비트소닉 대표 사기·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운영사 스쿱미디어)의 대표 신아무개씨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넘겨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송파경찰서는 지난 14일 신씨를 포함한 비트소닉 관계자 6명을 특경법 사기 등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5. '선비 거래소'라는 별명이 싫지 않았다던 고팍스의 탄식

"'선비 거래소, 바보 거래소'라는 별명도 언젠가는 세상이 알아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은근 싫지만은 않았습니다. (중략) 제가 인정할수 없는 것은 '한국에서는 고팍스처럼 사업하면 망한다'는 업계 사람들과 투자자들의 말이 맞았다는 것입니다"

전북은행의 실명계정 확인서 발급이 무산된 날,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임직원에게 위와 같은 내용의 편지를 남겼다. 코인마켓 사업자로 신고서를 제출할 수밖에 없게 된 현실에 대한 상실감이 역력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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