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Anna Nekrashevich/Pexels
출처=Anna Nekrashevich/Pexels

주요소식

 

1. 암호화폐 시총 하루 사이 4% 이상 감소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총이 하루 사이 4% 이상 감소됐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시장이 24시간 동안 730억달러 줄었다.

미국 주식거래시장 나스닥(Nasdaq)도 이날 2.8% 하락하며 S&P500는 2% 하락했다.

 

2. 세계 이더리움 채굴량 25% 차지하던 중국 기반 채굴풀들 운영 중단

세계 규모 4위 이더리움 채굴풀 비풀(BeePool)이 10월 15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기반 비풀은 최근 중국 정부의 규제 압박에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28일 세계 2위 이더리움 채굴풀 스파크풀(SparkPool)도 곧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스파크풀 역시 중국 기반 채굴풀이다.

스파크풀과 비풀은 세계 이더 채굴량 중 25%를 차지해왔다.

 

3. 채굴기 업체 비트코인 중국 사업 종료

비트코인 채굴기 생산업체 비트메인(Bitmain)이 중국 사업을 접을 것으로 보인다.

코인데스크US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기반 비트메인은 중국 기반 모든 사업장을 폐쇄하고 해외로 이전할 예정이다.  

 

4. "거래소 내부거래 금지" 특금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앞으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임직원은 본인이 속한 거래소에서 거래를 할 수 없다.

금융위원회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특금법 시행령 개정안은 '거래소 코인'을 금지하고 내부자 거래를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정부가 공포한 날부터 즉시 시행된다.

 

5. 부산시 '비패스' 사원증 기능 추가한다

부산시가 부산 블록체인 특구의 통합 서비스 '비패스(B PASS)'를 공공기관 모바일 사원증 등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28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부산시는 부산 테크노파크를 통해 '비패스 운영·서비스 확대 용역'에 대한 공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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