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솔라나(SOL)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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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10월15일 15:48
출처=솔라나 랩스 웹사이트 캡처
출처=솔라나 랩스 웹사이트 캡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7위인 '솔라나(SOL)'을 15일 상장했다.

이날 업비트는 공지사항을 통해 원화(KRW)와 BTC마켓에서 솔라나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솔라나는 스마트 콘트랙트를 지원하는 가상자산이다. 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최고경영자(CEO)는 솔라나의 스마트 콘트랙트를 기반으로 탈중앙화거래소(DEX) '세럼'을 운영하고 있다.

퀄컴 개발자 출신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최고경영자(CEO)를 맡은 솔라나랩스는 2017년 솔라나를 개발했고 2019년 메인넷을 공개했다. 솔라나는 개발 언어 '러스트'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구글이 러스트를 올해 4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 개발 언어로 선택한 바 있다. 

솔라나랩스는 합의 알고리즘으로 역사증명(PoH)이란 개념을 도입했다. 역사증명이란 노드들이 거래가 언제 이뤄졌는지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합의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블록에 거래 발생 시점을 저장하는 점도 특징이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코빗이 올해 6월 가장 처음으로 솔라나를 상장했다. 빗썸(올해 9월)에 이어 업비트까지 솔라나 거래를 지원함에 따라 국내 주요 거래소 3곳에서 솔라나를 사고 팔 수 있게 됐다.

15일 오후 3시35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는 전일 대비 5.78% 오른 160.36달러(약 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483억달러(약 57조원)로, 그 규모로 전 세계 가상자산 중 7위에 달한다. 

한편, 업비트는 같은 날 폴리곤(MATIC)과 누사이퍼(NU)도 상장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순위로 각각 21위와 137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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