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FTX 트위터 캡처
출처=FTX 트위터 캡처

주요소식

 

1. FTX, 시리즈B-1 펀딩으로 4억2천만달러 이상 투자 받아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FTX가 시리즈B-1 펀딩으로 4억2천만달러 이상의 투자를 받았다.

자사 운용사 블랙록(BlackRock)와 투자회사 타이거글로벌(Tiger Global) 등을 포함한 69개의 기업이 투자에 참여했다고 FTX가 지난 21일 발표했다. 

 

2. 솔라나, 일주일 사이 27% 이상 상승

비트코인이 지난 20일 밤 6만6천달러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가를 갱신했는데 지금은 소폭 하락해서 6만2천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는 큰 변함없이 4천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소위 '이더 킬러'로 불리는 솔라나는 하루 사이 6% 이상을 올라 현재 19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지난 일주일 사이 27% 이상 올랐다.

 

3. 폴리곤 네트워크, 화이트 해커에게 2백만달러 상금

이더리움의 확장 솔루션 폴리곤(Polygon) 네트워크의 운영팀이 네트워크의 취약점을 발견한 화이트 햇 해커(white hat hacker)에게 2백만달러의 상금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해커가 발견한 약점이 그대로 방치됐다면 폴리곤은 8억5천만달러의 손실을 봤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4. FATF, 다음주 가상자산 규제 최종안 발표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다음 주 가상자산 규제 지침 최종안을 발표한다.

해당 안에는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적용방안, 가상자산과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대한 정의, 규제대상에 탈중앙 금융(DeFi, 디파이) 프로젝트 포함 여부 등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굵직한 의제들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5. 미국 정부, 페이스북 등 6개 빅테크에 "소비자 결제 자료 제출" 명령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FPBㆍConsumer Financial Protection Bureau)이 페이스북 등 6개 빅테크 기업들에 소비자들의 결제 정보 사용 자료를 제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이 21일 보도했다.

CFPB는 기업들의 금융 상품ㆍ서비스와 관련해 소비자 보호를 책임지고 규제하는 독립적인 연방 기구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와 경기 침체(Great Recession) 이후 미국의 금융 시스템 개혁을 위해 2010년 도드 프랭크 법(Dodd–Frank Wall Street Reform and Consumer Protection Act)이 제정됐고 이 법에 따라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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