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 코리아가 오는 11월 15일과 16일 국내 유일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인 부산광역시에서 ‘디지털 자산 박람회(DAXPO)’를 개최합니다.

  • 행사명: DAXPO 2021
  • 일시: 2021년 11월 15일(월), 16일(화)
  • 장소: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 주최: 코인데스크 코리아, 부산제일경제
  • 후원: 부산광역시

첫날인 15일은 가상자산 규제를 논의합니다. 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제가 도입된지 약 두달이 지난 시점에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전요섭 기획행정실장이 제도를 설명하고 앞으로 방향성을 공유합니다.

거래소(업비트, 고팍스, 코인원)와 결제사(페이코인), 수탁사(KODA, KDAC, Cardo) 등 주요 가상자산 사업자가 특금법 이후의 과제에 대해 토론합니다. 

이외에도 CBDC(한국은행), 가상자산 범죄 예방과 추적(경찰청, 웁살라시큐리티), 과세 대비 방안(법무법인 세움), 디파이(비브릭, 크로스앵글, DSRV), 디지털 자산의 미래(법무법인 바른, 교보증권, SK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다양한 주제 토론과 발표를 마련했습니다.

둘째날인 16일의 주제는 대체불가능토큰(NFT)입니다. 김태권 디지털리유어스 편집장이 ‘미술사에서 컬렉터의 지위와 NFT’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하는 데 이어,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 등이 NFT가 전통 미술 산업에 어떻게 기여할지 논합니다.

‘아기 상어', ‘핑크퐁'으로 유명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의 이승규 부사장은 향후 콘텐츠 산업에서 NFT가 어떻게 활용될지 전망을 공유합니다. 

최근 블록체인 기업 키인사이드와 협력해 NFT 아트 전문 레이블 ‘아트네틱'을 만든 김형석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대표 PD 겸 작곡가와 천재용 슈페리어넥스트 대표, 찰스장 작가, 미스터 미상 작가 등은 NFT로 인해 창발한 새로운 디지털 예술 산업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게임(위메이드, NFT뱅크, 플라네타리움), 거래 플랫폼(코인플러그, 엔젤리그) 등 NFT 관련 서비스 기업 또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주재범 작가의 픽셀아트 시연, 권혁주 만화가의 VR 페인팅 기술을 활용한 웹툰 창작 시연도 준비돼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급속도 확산으로 인해 DAXPO를 일주일 앞두고 온라인 행사로 전환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올해는 부디 마스크를 사이에 두고서라도 안전하게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DAXPO 2021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전 등록은 이곳에서! 

출처=코인데스크 코리아
출처=코인데스크 코리아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입장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니,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등록을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

문의: daxpo@coindesk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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