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XPO 2021] "NFT, 수집품이냐 투자자산이냐 중요치 않아"
오현석 엔젤리그 대표
변준환 코인플러그 메타파이(NFT) 부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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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김윤경 2021년 11월16일 18:05
임준혁 코인데스크코리아 글로벌 에디터(가장 왼쪽), 오현석 엔젤리그 대표(가운데), 변준환 코인플러그 메타파이 부문 이사
임준혁 코인데스크코리아 글로벌 에디터(가장 왼쪽), 오현석 엔젤리그 대표(가운데), 변준환 코인플러그 메타파이 부문 이사

"대체불가능토큰(NFT)이 수집품이냐 투자자산이냐(의 분류)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다양한 정의가 나올 수 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에서 한 번이라도 언급된 것은 우리(업계)에게 유리한 것 같다" - 변준환 코인플러그 메타파이 부문 이사

"정부가 (NFT 정의와 관련해) 어떤 의사 결정을 내리는가에 따라 사업의 방향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 오현석 엔젤리그 대표

변준환 코인플러그 메타파이 부문 이사, 오현석 엔젤리그 대표는 16일 코인데스크 코리아와 부산제일경제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공동주최한 디지털자산박람회(DAXPO) 2021에서 최근 뜨거워지고 있는 NFT 시장과 관련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발전 가능성은 믿지만 정부 당국이라는 허들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코인플러그는 올 여름 NFT 발행·판매 플랫폼 메타파이를 출시했고,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엔젤리그도 지난달 NFT 프로젝트 '엔젤리그 팩토리'를 공개하고 NFT 시장에 진출했다. 

변준환 코인플러그 이사는 최근 NFT 시장이 주목을 받는 이유에 대해 "직관적으로 설명하면 대중이 끌리는 건 투자자산이라고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과거 한 차례 겪었던 ICO(Initial Coin Offering)처럼 블록체인 기반으로 무언가 발행되는 것이고 그것이 투자할 만한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끌린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올해 6월 정도를 기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시장에 들어오면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고, 따라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투자 자산으로서 자리매김할 가능성과 관련해 당국인 금융위원회가 NFT를 투자자산이라기보다 수집품에 한정해 정의하려 하는 분위기는 인정했다. 

또 변 이사는 "오픈시 등 해외 플랫폼에서 국내 NFT 창작자들이 더 많은 주목을 받기 위해선 언어적인 면에서 충분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고 했다. 오현석 대표는 "국내에서 인지도를 얻고 해외에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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