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50주년'이 적힌 한정판 프리미엄 NFT. 출처=트레이드아라비아 캡처
'건국 50주년'이 적힌 한정판 프리미엄 NFT. 출처=트레이드아라비아 캡처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건국 50주년인 12월2일을 앞두고 기념 우표를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발행한다.

아랍에미리트연합국은 1971년 12월2일 7개의 부족 국가가 연합해 결성된 국가다. 

2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트레이드아라비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연합국의 우정사업 공공기관(EPG)은 NFT 우표 4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압둘라 모하메드 알라슈람(Abdulla Mohammed Alashram) EPG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중심의 기업으로 변모하려는 일환에서 국가의 첫 NFT 우표를 발행해서 기쁘다"며 "이번 NFT로 전통적인 우표 시장과 가상자산 산업 간 간극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UAE가 그간 NFT 산업에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던 만큼, 국가 차원에서 NFT를 발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구매자는 해당 NFT를 실물 카드 형태로 받게 된다. 구매자가 카드의 QR코드를 스캔해야 각 우표의 이미지를 디지털 파일로 볼 수 있으며, 숨겨진 코드를 활성화해 개인의 전자 지갑에 해당 NFT를 저장할 수 있다. 

EPG는 이번 NFT 우표를 4종으로 선보인다. 그 중 '50주년 2021'이라고 적힌 프리미엄 한정판은 실물 카드에 순금 1그램을 더했다.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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